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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IRP 수익형 상품 비교 원리금 보장형, 수익형 펀드, 어떤 선택이 옳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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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 수익형 상품 비교 

원리금 보장형 vs 수익형 펀드, 어떤 선택이 옳을까?

퇴직 후 연금 수령을 위해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IRP(개인형 퇴직연금) 하지만 막상 IRP를 만들고 나면, 어떤 상품에 투자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원리금 보장형으로 안전하게 가야 할까? 아니면 수익형 펀드로 좀 더 공격적으로? 오늘은 IRP 수익형 상품의 종류와 특징을 꼼꼼히 비교해보고, 은퇴자에게 추천할 연금 배분 전략까지 함께 안내드립니다.

IRP에서 선택 가능한 대표 상품 유형

IRP 계좌에 자산을 넣은 뒤에는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크게 나누면 아래 두 가지입니다.

1. 원리금 보장형

  • 예금, 정기적금, 보험, MMF 등
  • 원금 손실 없음
  • 금리는 낮지만 안정성이 최우선
  • 예치금의 90% 이상을 이 상품에 두는 경우도 많음

2. 실적 배당형(수익형 펀드)

  • 채권형, 혼합형, 주식형 펀드 등
  • 수익률은 높을 수 있으나 원금 손실 위험 존재
  • 시장 흐름에 따라 유동적
  • 장기적 투자 시 복리 효과 기대
IRP 수익형 상품 비교 원리금 보장형, 수익형 펀드 장단점

수수료 비교  작지만 무시할 수 없는 차이

IRP 계좌의 수익률에 영향을 주는 핵심 요소 중 하나가 ‘수수료’입니다.

 

구분원리금 보장형수익형 펀드
기본 수수료 0.1~0.3% 0.4~1.0%
수익률 반영 방식 고정 이율 제공 펀드 실적 따라 변동
총비용 낮음 높을 수 있음 (펀드 보수 포함)

💡 특히 장기 운용 시 수수료는 복리로 작용하므로, 가능한 한 낮은 수수료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익률 비교 최근 3년간 실적은?

상품유형평균 수익률 (최근 3년)
예금형 연 2.0~2.5%
채권혼합형 펀드 연 3.5~4.5%
주식형 펀드 연 5~10% (변동 큼)
  • 예금형은 안정적이지만 물가상승률 고려 시 실질 수익은 낮음
  • 혼합형 펀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면서도 수익 추구 가능
  • 주식형은 리스크 크지만, 분산 투자하면 중장기 수익률 기대

50~60대를 위한 IRP 자산 배분 전략

퇴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성과 유동성의 균형입니다.
무조건 안전하게 가자고 전액 예금에 넣으면 물가 상승률에 뒤처지고,
전부 펀드에 넣으면 하락장에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 추천 포트폴리오 (안정적 성향 기준)

  • 원리금 보장형 (예금): 60%
  • 채권혼합형 펀드: 25%
  • 주식형 펀드: 15%

※ 펀드는 글로벌 분산형 ETF 중심으로 선택
※ 시장 상황에 따라 분기별 리밸런싱 추천


IRP 연금 수령 방법까지 연결하면 더 유리합니다

IRP는 단순히 투자만 하는 계좌가 아닙니다.
55세 이후, 5년 이상 분할 수령하면 연금소득세가 3.3~5.5%로 감면되고,
**일시금 수령 시 기타소득세 16.5%**로 과세됩니다.

즉, 세금을 줄이면서 안정적 현금 흐름을 확보하려면
👉 ‘연금 수령 + 분산 투자’ 전략이 가장 유리합니다.

IRP는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진짜 연금’이 됩니다

퇴직금 이체만 해놓고 아무 상품도 고르지 않으면 IRP의 장점을 누릴 수 없습니다.
안전성과 수익률의 균형, 세금 절감, 장기 운용등 이 모든 요소를 고려해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IRP의 진짜 활용법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퇴직 직전에 반드시 해야 할 점검 목록을 정리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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