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7. 10:25ㆍ건강 이야기
옛날 추억의 놀이 1탄
우리나라 옛놀이로 현재까지 전해져 오고 있는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소개하겠습니다. 비석치기, 딱지치기, 사방치기, 고누놀이, 공기놀이등 현재까지 다양방법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창의성과 집중력, 소근육발달, 밸런스 게임으로 어른과 아이 즐길 수 있는 놀이로 인기가 많은 우리나라 놀이입니다.
2탄 그시절 한국 전통놀이
- 비석치기
- 딱지치기
- 사방치기
- 고누
- 공기놀이
비석치기
비석치기의 유래는 석전, 쫄기접시, 망 던져 놓기와 같이 돌을 이용하여 놀이가 발달되어 만들어진 놀이 중 하나입니다. 비석치기는 날아다는 돌이라는 뜻으로 돌을 던져 노는 전통놀이입니다. 손바닥만 한 납작한 돌을 세워 놓고 돌을 던져 맞히거나 특정한 동작을 하여 쓰러뜨리는 놀이로, 구슬치기와 비슷한 놀이기도 합니다.
비석치기 놀이방법
현재는 비석 돌이 아닌 나무와 오재미를 이용하여 놀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놀이로 현재 요양병원에서도 어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로 인기가 많은 비석치기놀이입니다.
일반적인 비석치기는 구슬치기와 비슷한 형태로 비석을 맞쳐 넘어 트리게 되면 이기는 게임이지만 현재는 우리나라 옛놀이를 창의적으로 변형하여 만들어 수련회나 축제 전통놀이에서 많이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 도둑 : 발등에 올려 천천히 이동하여 맞추는 게임
- 오줌싸개 : 무릎사이에 끼워 떨어지지 않게 이동하며 맞추는 게임
- 비행기 : 손등에 올려 떨어지지 않게 이동하여 맞추는 게임
- 배사장 : 가슴에 올려 떨어지지 않게 이동하여 맞추는 게임
- 훈장 : 어깨에 올려 떨어지지 않게 이동하여 맞추는 게임
- 떡장수 : 머리에 올려 떨어지지 않게 이동하며 맞추느 게임
- 장님 : 눈을 가르채 천천이 이동하여 맞추는 게임
딱지치기
종이로 만든 딱지를 땅바닥에 놓고 다른 딱지로 쳐서 뒤집히면 딱지를 얻어가는 놀이입니다. 지역에 따라 때기치기, 표치기등 다양한 이름을 붙여 있는 우리나라 옛놀이 입니다. 신문지나 달력종이와 같은 조금 딱딱한 재질로 딱지를 만들면 절대딱지가 되어 인기있는 딱지가 되기도 했습니다.
딱지 접는법
- 종이 2장을 준비합니다.
- 한장을 3등분 하여 접어준다
- 두장을 위에 표 처럼 십자가로 포개준다
- 끝쪽을 삼각형으로 접고
- 사진의 순서대로 포개지도록 해준다.
- 나머지 끝부분을 삼각형을 접어 안으로 넣어준다
딱지치기 놀이방법
딱지치기 놀이방법은 보통 딱지를 쳐서 넘어가 뒤집히면 뒤집힌 딱지를 상대방에서 줘야 하는 방식으로 딱지치기는 다양한 방식과 힘과 기술이 겸비하여 하는 놀이입니다. 지역에 따라 딱지치기 방법이 다를 수 있으나 기본적인 딱지치기 놀이방법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 바닥에 네모 선을 그려 그 안에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 가위.바위.보 를 통해 순서를 정합니다.
- 딱지를 누가 먼저 딱지를 치고 공격, 방어 할것인지 정합니다.
- 딱지를 쳐서 뒤집히거나 상대 딱지 밑으로 들어가게 되면 지게 됩니다.
딱지는 종이가 굵고 클수록 유리하며, 놀이에 승부는 딱지를 많이 얻응 사람이 이기는 것으로 끝납니다.
사방치기
사방치기는 평평한 바닥에 숫자 그려놓고 그 놀이판 위에서 돌을 던져 노는 놀이로 첫칸 부터 마지막 칸 까지 다녀오는 놀이입니다. 일명 땅따먹기와 비슷한 놀이이며, 지역에 따라 사방치기, 땅따먹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방치기는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놀 수있는 옛놀이이며 오랜시간 걸리지 않고 쉽게 시작해서 빨리 끝나는 게임으로 예로부터 많은 인기가 있는 놀이 이기도 합니다.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놀이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방치기 이름을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방치기 놀이방법
사방치기 놀이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비행기 망 줍기와 8방 망줍기가 있습니다.
- 1단 부터 시작하여 1번칸에 신발, 나무,돌등 던진다. 이때 1번 선에 넘어가면 실격
- 1번 칸에 잘 들어 갔다면 2번칸 부터는 한발 또는 두발로 이동한다.
- 2번칸과 3번칸은 깨금발로 들어가고
- 4번 5번칸은 양발을 동시에 디뎌준다
- 6번 칸은 다시 깨금발
- 7번 8번 칸은 양발을 동시에 디딘다.
깨금발 : 한발을 들고 한발로 서는 자세
강약 중간 약 처럼 번호 칸에 따라 한발과 두발을 이용하여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한발로 중심을 못잡고 넘어지거나 선을 넘었을 경우 실격처리가 되는 우리나라 옛놀이 입니다.
고누
고누는 두사람이 말판에 말을 벌여놓고, 서로 많이 가져가거나 상대방의 집을 차지하면서 겨루는 민속전통놀이입니다. 지역에 따라 사투리로 꼬누, 고니, 꼬니, 꼰으로 불리고 있으며 실내 보다는 바깥에서 즐겨하는 놀이로 특히 여름철 시원한 나무 그날아래서 하거나, 봄, 가을에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하는 놀이로 쉬는 동안 쉽게 할 수 있는 놀이로 우리나라 김홍도 풍화속에도 나무꾼 소년들이 고누놀이를 하는 장면이 보이기도 합니다.
고누놀이방법
사방고누, 호박고누,나비고누, 혼자고누, 줄고누, 곤질고누, 우물고누등 다양한 고누놀이 종류가 있습니다.
[우물고누]샘고누·강고누라고도 부른다. 고누놀이 중에서 가장 순하고 많이 하는 놀이이다. 말판에 우물이라는 장애물을 정하고 말은 각기 두 개씩을 가지고 둔다. 양편의 말은 도표상의 ㉡·○ 선상만은 내왕을 못하게 하고 어느 쪽이건 궁지에 몰리면 지게 된다. 맨 처음 한번만은 백의 ㉡이나 흑의 ○은 ㉤지점에 나서지 못하게 되어 있다.
만일, 어느 한쪽이 그렇게 하면 다른 한쪽은 궁지에 몰려서 움직이지 못하고 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처음에만 백은 ㉠을, 흑은 ○을 ㉤지점에 보내며, 이후 왔다갔다하다가 어느 쪽이든지 자기 말 둘을 ㉠·㉤지점, 혹은 ○·㉣지점에 놓아서 상대방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면 이기게 되는 것이다.
[줄고누] 네줄고누가 대표적이다. 네줄고누는 사선고누·사마(四馬)고누·정자고누라고도 한다. 가로 네 줄, 세로 네 줄의 말판에 양편이 각기 말 네 개 또는 여섯 개를 직선으로 놓고 서로 한 칸씩 진행시켜나간다. 말이 ○·○·㉢처럼 일직선상에 놓이게 되면 ○은 ㉢을 잡는다. 이렇게 하여 상대편 말을 많이 없애는 편이 이긴다. 다섯줄·여섯줄·아홉줄고누도 네줄고누와 노는 방법은 같고, 줄과 말의 수는 일정한 제한이 없다.
[곤질고누] 참고누·짤고누·꽂을고누라고도 한다. 그림과 같은 말판에 양편이 번 갈아가며 말을 하나씩 교차점에 놓아간다. 일직선상에 세 개의 말을 가지런히 놓으면 곤이 되었다고 하여, 상대편의 말 하나를 아무거나 떼어내고 그 자리에는 ×표를 질러서 말을 놓지 못하게 한다.
말을 놓을 자리가 없어지면 그 다음부터는 놓은 말을 움직여서 곤을 만들고, 그때마다 “곤이야!”라고 소리치고 상대편의 말을 하나씩 뗀다. 뗄 때는 상대편이 곤을 만들 가능성이 있는 것을 골라서 떼고, 어느 쪽이건 곤을 만들 수 있는 말의 수가 세 개 이하가 되면 저절로 지게 된다.
[자동차고누] 자전거고누 혹은 네바퀴고누라고도 한다. 보통 네 줄의 말판에 서로 네 개의 말을 사용하며 한 칸씩 나간다. 그러나 줄은 다섯 줄일 수도 여섯 줄일 수도 있고, 말은 줄 수의 배로 놓고 할 수도 있다.
상대의 말을 잡을 때에는 반드시 네 모퉁이의 어느 한 둥근 바퀴를 돌아서야 첫 번째로 부딪치는 말을 잡는데, 그때는 몇 칸이고 곧바로 달려나간다. 바퀴를 돌 때는 도는 말 앞길에 가로막고 있는 자기 말이 없어야 한다. 예를 들면, 그림에서는 ○는 ㉡을, ㉢은 ○을 잡을 수가 있다. 상대편 말을 먼저 다 잡는 쪽이 이긴다.
[호박고누] 돼지고누라고도 한다. 말을 세 개 또는 네 개씩 쓴다. 세 개일 때는 그 진행도중 길이 막혀서 적지에 나가지 못하게 되면 진다. 예컨대, ○말이 4·5·6에 있을 때, ●말이 1·2·3의 위치에 나가서 ○말의 진로를 막으면 ○말 쪽이 진다.
말을 네 개씩 쓸 때도 상대편의 말을 따내지는 않고, 서로 말이 한 칸씩 움직여가다가 한쪽의 길이 막혀서 더 말을 움직일 수 없을 때 진다. 말이 앞으로만 가거나, 앞뒤로 오가는 것은 약속에 따르지만 뒤로 빼지 못하고 앞과 옆쪽으로만 나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팔꼰자] 제주도의 고누로 육지의 것과 비슷하나 다음의 두 가지는 다르다. 그림에서 ㉠·㉡·○·○의 말들은 몇 칸이든 앞으로 나갈 수 있고, 다른 말들은 앞으로나 옆으로 두 칸씩 뛰어넘게 되지만 후퇴는 못한다. 자기가 갈 지점에 상대편 말이 있으면 잡는다.
결국, 상대방의 말들을 궁지에 몰아넣어서 잡는 것이다. 이밖에도 고누는 지방에 따라서 종류나 방법이 다양하게 전승되고 있다. 바둑·장기와 마찬가지로 머리를 잘 써야 이길 수 있으므로, 두뇌를 발달시키는 데 좋은 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누놀이방법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공기놀이
공기놀이는 지방에 따라 이름이 다르게 불리기도 했는데, 경상북도에서는 짜게받기, 경상남도에서는 살구, 전라도에서는 닷짝걸등 좌돌리기, 조개질, 좌질등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공기입니다.
공기놀이는 다섯개의 일정한 동그란 돌을 이용하여 하는 놀이로 공기돌을 건드리거나 떨어트리게 되면 지게 되는 게임입니다. 현재까지도 아이들이 즐겨하는 놀이로 집중력, 소근육발달, 밸런스등을 향상 시켜 줄 수 있는 게임입니다.
실내에서 여자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놀이이며, 공기돌 일정한 무게를 정할 수 있어 자기에게 맞는 공기돌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공기 놀이방법
공기놀이는 5개, 10개등으로 실력에 따라 무게와 갯수를 늘려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공깃돌을 손바닥에 쥐고 한알씩 위로 던져 올리며 바닥에 놓인 공깃돌를 잡는 방식입니다.
- 다섯개의 공깃돌을 던져 줍니다.
- 1단계 : 1개를 잡아주고 하나를 공중에 던져 주고 아래 공깃돌을 하나 잡습니다.
- 2단계 : 다시 하나를 공중으로 던지고 아래의 2개의 공깃돌을 잡아줍니다.
- 3단계 : 똑같은 방법으로 하나를 공중에 올리고 3개를 잡아줍니다.
- 4단계 : 다섯개 공깃돌을 잡에 하나를 공중에 던지고 4개의 공기돗을 아래에 높습니다.
- 5단계 : 그다음 공깃돌을 다시 하나를 던지고 내려 두었돈 공기돌을 다 잡아줍니다.
- 6단계 : 마지막 단계로 공깃돌을 다 던져 손등위로 올려줍니다.
- 손등에 올려진 공깃돌을 다 잡아줍니다.
※여기서 공깃돌을 뺄때 공기돌이 움직이거나, 공중에 던지 공깃도를 잡지 못하거나, 손등에 공깃돌을 올리지 못했거나, 올린공기 돌을 잡지 못 했을때 실격이 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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