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부작용 복용방법 항생제 건너뛰면? 항생제내성 커피 우유 술

2024. 9. 2. 18:54건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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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알아보기

항생제  복용,부작용 

항생제는 바이러스 치료제가 아니라, 세균,박테리아를 사멸 시키는 성분을 가지고 있는 약입니다. 항생제의 경우 우리몸에 좋은 세균도 사멸 시키기 때문에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처방전에 따라 복용하셔야 됩니다. 

  • 항생제가 필요한 증상
  • 항생제 올바른 복용방법
  • 항생제와 복용하면 안되는 음식 (술,커피,우유,약물)
  • 항생제 복용을 건너뛰면?
  • 항생제 부작용

항생제 종류 부작용

 항생제 종류와 용도

항생제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아목시실린이나 독시사이클린과 같은 광범위한 항생제는 광범위한 박테리아를 표적으로 삼아 감염의 구체적인 원인을 즉시 알 수 없는 경우이며, 반면, 페니실린과 같은 좁은 범위의 항생제는 더 표적화되어 특정 유형의 박테리아에만 영향을 미칩니다. .

  • 페니실린(예: 아목시실린)은 일반적으로 인후 감염에 사용
  • 마크롤리드(예: 아지스로마이신)는 종종 호흡기 감염에 처방
  • 플루오로퀴놀론(예: 시프로플록사신)은 더 많은 치료

항생제가 필요한 증상

세균 감염 대 바이러스 감염

항생제 사용 여부를 고려할 때 고려해야 할 주요 차이점 중 하나는 감염이 박테리아인지 바이러스인지 여부입니다. 항생제는 세균 감염에는 효과적이지만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패혈성 인두염, 요로 감염, 세균성 폐렴과 같은 증상은 일반적으로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게 되면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감기, 독감 및 대부분의 기관지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므로 항생제로 치료해서는 안 됩니다.  단, 바이러스 인한 2차 감염으로 염증이 악화 되었을때는 항생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세균 감염의 증상

특정 증상은 세균 감염을 더 잘 나타내므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고열이 며칠이상 이상 지속되는 장기간의 질병 또는 처음에 호전된 후 악화되는 증상이 포함이 될때 항생제 처방을 하게 됩니다. 이 후 다른 징후로는 녹색 또는 노란색 콧물등 염증성 콧물을 띄고 있거나, 부비강 감염과 중이염등 피부 감염의 경우를 나타낼때도 처방을 받게 됩니다. 

 

항생제 오남용

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한 것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를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의 진료와 검사를 통해 항생제가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남은 항생제나 처방전 없이 구입한 항생제로 자가 치료하는 것은 위험하며 항생제 내성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바이러스 감염과 같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항생제를 사용 하시면 안됩니다. 이는 항생제 내성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부작용에 노출되고 신체의 정상적인 세균총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항생제를 오용하면 더 심각한 질환의 증상이 가려져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지연될 수도 있습니다. 적절한 조치를 결정할 수 있는 의료 전문가의 지도 하에서만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생제를 올바르게 복용하는 방법

항생제를 올바르게 복용하기 위해서는 처방전 지시 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하여 매일 권장 시간에 정확한 복용량을 복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항생제를 8시간마다 복용하도록 처방된 경우 혈류 내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균등한 간격으로 복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을 준수하지 않으면 치료 효과가 낮아지며 내성 박테리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항생제를 사용하면서 저지르는 가장 흔한 실수 중 하나는 증상이 나아지기 시작하면 항생제 약 복용을 끝까지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증상이 가라앉더라도 근본적인 감염이 완전히 근절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약을 중간에 복용을 중단하면 남아 있는 박테리아가 생존할 수 있어 잠재적으로 감염이 재발하고 내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항생제 복용을 건너뛰면?

항생제가 하루 두번 아침과 저녁 복용이라면 항생제의 복용간격이 12시간 간격이기 때문에 생각 나시면 즉시 바로 드시면 됩니다. 이 후 시간을 놓치지 말고 약 복용 간격을 계산하여 복용 하시면 됩니다. 

 

항생제 복용량을 건너 뛰면 효과가 줄어들어 박테리아가 생존하고 계속해서 증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감염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처방된 항생제에 내성을 갖게 되는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박테리아가 적응하고 강해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처방 받은 항생제를 다 복용 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음식 및 약물과 복용 피하기

일부 항생제는 특정 음식이나 기타 약물과 상호 작용하여 흡수와 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테트라사이클린은 칼슘이 약물에 결합하여 흡수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유제품과 함께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마찬가지로, 플루오로퀴놀론은 마그네슘이나 알루미늄이 함유된 제산제와 함께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항생제 커피

항생제와 복용할때 커피를 마셔도 될까? 라는 질문이 참 많은데 항생제랑 커피랑은 안 먹는게 좋습니다. 커피 속에는 폴리페논과 탄닌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항생제 효과를 저하시키기 때문입니다.

 

디카페인은 될까요? 디카페인도 카페인을 분리 시켰다고 하지만 커피의 성분인 폴리테놀과 탄닌 성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몸 회복을 위해서 커피는 자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생제 우유

유제품에 포함 된 칼슘 (테트라사이클린)이 항생제 약물과 결합하여 흡수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유제품과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항생제 술

항생제를 복용 할 때는 음주를 해서는 안됩니다. 술은 항생제의 독이며 알콜과 흡수 되었을때 부작용으로 구토, 위경련, 두통, 홍조 등 심각한 경우 신장 손상 및 간 손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항생제 부작용

소화장애 설사, 메스꺼움

구토, 메스꺼움, 설사, 위장, 소화장애등이 항생제의 가장 흔한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항생제는 장내 박테리아의 자연적인 균형을 방해하여 메스꺼움, 설사, 위 불편감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경미하여 저절로 해결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나 살아있는 배양균과 함께 요구르트를 먹으면 건강한 장내 세균을 보충하여 이러한 영향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

항생제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은 경증부터 중증까지 다양합니다. 가벼운 반응에는 발진이나 가려움증이 포함될 수 있지만, 더 심각한 반응에는 아나필락시스(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는 인후 ​​부기, 호흡 곤란, 혈압 강하를 유발하는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입니다. 알레르기 반응의 징후가 나타나면 항생제 복용을 중단하고 즉시 의사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약을 처방받는 것을 피하기 위해 알려진 알레르기가 있으면 담당 의료 서비스 제공자에게 알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항생제 관련 감염

아이러니하게도 항생제는 해로운 박테리아를 죽이도록 설계되었지만 때로는 새로운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예로 Clostridioides difficile(C. diff) 감염이 있는데, 이는 장의 정상적인 박테리아 균형을 방해하는 항생제를 복용한 후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C. diff는 잠재적으로 심각한 결장의 염증인 심각한 설사와 대장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 치료 중 또는 치료 후에 심한 설사나 복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약을 중단하고 약사 또는 의사와 상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 부작용 및 저항성 및 2차 감염

항생제를 장기간 사용하거나 오용하면 항생제 내성 발생을 비롯한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성 박테리아는 치료하기가 더 어렵고 더 오래 지속되고 더 심각한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항생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신체의 자연적인 미생물 균형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곰팡이 감염과 같은 2차 감염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만 의료 서비스 제공자의 지도 하에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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