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11. 11:31ㆍ건강 이야기
응급실대란 상비약 구비
명절 연휴 비상약 리스트 체크
응급실 대란으로 응급환자를 수용하기 힘든 병원으로 인해 현재 응급환자도 병원 진료를 받기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조심해야 하는데요.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응급실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경증 또는 중증으로 응급실을 많이 찾고 계신데요. 현재는 이를 수용하기 힘든 상황이니 가정 또는 차량에 상비약 비상약을 챙겨 두시면 응급상황에서 조금이나 처치 정도는 할 수 있으니 구비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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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명절에는 더욱 조심해야 하는것
이번 명절에는 특히나 의사 파업으로 인하여 군의관 배치 된다고 해도 감담하기 어려운 현실이기 때문에 연휴기간에는 절대 응급실을 방문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나는 아니겠지 라는 생각을 접어 두시고 연휴 기간에 우리 모두 조심 해봐요.
▶ 명절 음식 중 생선전 가급적 피하고 음식 가려 먹기
- 목에 가시 걸림이나 식중독으로 인해 응급사고가 있을 수 있음
▶ 어린이 혼자 두지 말기 (아이가 다쳤을때 응급)
-사촌들과 만나거나 오랜만에 친인척을 만났을때 보호자가 한눈 판 사이에 위험한 사고에 많이 노출이 되기도 합니다. 아무리 언니,누나,형,오빠가 있더라도 꼭 보호자가 동행하거나 함께 있어주세요.
▶ 운전 조심하기, 졸음운전금지, 안전운전, 방어운전
- 운전이라는 것이 나만 조심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방어운전도 해야 하며, 졸음운전을 하지 않도록 휴게소 및 졸음쉼터에소 쉬어가야 합니다. 가급적 먼 거리를 이동하지 말고, 밤 운전등등 교통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 성묘,벌초등등 산속,산길 가지않기
- 가을철에는 뱀, 진드기, 말벌 등등 위험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독사의 경우 가을철 독이 가장 많이 오르는 시기기이며, 진드기의 경우 참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치사율19% 백신과 치료제도 없습니다. 또한 벌초 할때 말벌공격으로 인해 생명에 위협을 받는 일이 명절때 제일 많이 발생합니다.
명절 연휴 비상약 리스트 체크
가정에 아이가 있다면 상비약을 따로 구비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 약품을 어린이가 복용했을 때 심각한 경우 합병증 또는 장기 손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옛날 어르신들은 어른 약을 나눠서 먹이기도 하는데 절대 그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복통, 설사 등으로 인한 설사약으로만 봤을 때도 성인 소화제의 경우 돼지 췌장에서 가지고 오는 원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유발이 될 수도 있고 심각한 경우 간, 신장 쪽에 손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특히 유의 하셔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유아용, 성인용 구별하여 상비약을 따로 챙겨 두세요.
- 진통제 및 해열제
- 알러지약
- 소화제 및 지자세 (복통,설사)
- 기침, 콧물, 인후 관련약
- 감기 몸살약
- 피부연고 발진 및 화상약
- 소독약 및 습윤밴드
- 붕대 및 파스 스프레이
- 멀미약
여행 및 가정상비약으로 챙겨야 할 어린이약 어린이설사 어린이알러지약등등
진통제 및 해열제
응급상황에서 의료지원이 즉시 제공되지 않을 경우 해열제 및 진통제를 구비해두셔야 합니다. 아이의 해열제 경우 성분이 다른 두 가지 약을 상비해두셔야지 아이가 열이 떨어지지 않을 때 교차 복용할 수 있으며, 어른 또한 감기나 몸살, 코로나 및 바이러스로 인한 해열과 두통, 통증이 있는 경우 타이네롤과 같은 진통제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어린이 : 교차가능한 아세트아미노펜성분, 이부프로펜성분
- 성인 : 타이네롤
알러지약
알레르기 약도 마찬가지로 응급의 경우 아나필락시스 시와 같은 주사를 맞아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어린아이의 경우 어떤 알레르기가 있는지 부모님도 잘 아시겠지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알레르기가 올라올 때가 있어요. 특히나 성장해나가는 아이의 경우 없던 알러지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를 챙겨 두시면 음식 섭취 및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알레르기를 보다 빠르게 진정시킬 수 있어요.
- 어린이 : 세노바 시럽
- 성인 : 항히스타민 알약
소화제 및 지자세 (복통,설사)
소화제의 경우 여행 시 가장 많이 찾는 약이기도 합니다. 명절 때는 힘든 상황 속에서 스트레스로 생기기도 하며 음식을 잘못 먹었거나 했을 때 탈이 나기도 합니다. 성인의 경우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까스활명수나 비상약이 있지만 어린아이의 경우 편의점에 상비해 두는 소화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명절이나 긴 연휴 때는 아이들 상비약을 챙겨 두시는 것이 좋아요. 특히 어린아이의 경우 장이 예민하기 때문에 소화가 안되거나 또는 설사로 인해 탈수 증상이 올 수도 있으며 그로 인해 급격하게 컨디션 저하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화제
- 어린이 : 소화제 백초 & 베나치오 키즈
- 성인 : 훼스탈 & 베나치오상인
지사제 (설사멈추는약)
- 어린이 : 스타빅 & 포타겔
- 성인 : 스타멕이트 성인포타겔
기침, 콧물, 인후 관련약
기침, 콧물, 인후약은 시럽 형태로 소분되어 포장이 되어 있어서 성인 및 아이에 맞게 복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린이 약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각 증상마다 감기약 시럽이 낱개 포장되어 있어서 어린이 약과 잘 구별하여 보관하시면 됩니다.
먹는 약 말고도 기침으로 인한 인후통을 완화시켜 주고 염증 완화, 소독을 해주는 목앤 스프레이와 콧물, 코막힘, 비염으로 인하여 생기는 콧구멍으로 분사하는 나잘스프레이도 있습니다.
먹는약
- 어린이 : 그린노즈(코), 그린코플(목), 그린린콜샷(종합감기약)
- 성인 : 콜대원 비염 콧물감기, 기침가래, 종합감기약
분사하는 약
- 코 : 나잘스프레이
- 목 : 목앤 스프레이
감기 몸살약
감기 및 몸살 약은 명절 연휴 증후군으로 인하여 가족맞이를 하다 보니 생기는 스트레스로 긴장하고 있던 몸이 풀어지면서 생기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장시간 운전과 시댁, 친정 또는 친지 방문들로 인하여 제대로 쉬지 못하고 컨디션 관리가 안 되다 보니 면역체계가 무너지면서 생기게 되는 명절 몸살 중 하나입니다. 감기 몸살 약은 성인들이 주로 먹는 약으로 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진통제 계열과 함께 액상 갈근탕을 함께 드시고는 합니다.
- 성인 종합감기약 몸살약 콜싹 + 갈근탕 =조합
피부연고 발진 및 화상약
비상약에는 항생제, 스테로이드 포함되어 있는 연고를 사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병원 진료를 못 보는 상황이거나 연휴가 길어져 다니던 병원을 가지 못했을 때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 및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는 연고를 얇게 펴 발라 주시면 됩니다.
화상 연고는 필수인데요. 명절과 연휴 기간에는 음식을 하는 곳이 많고 캠핑이나 여행 바비큐 파티 등으로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의 경우 조심한다고 해도 화상을 입을 수도 있고 키즈카페에서 쓸려 넘어지거나 했을 때도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화상연고나 습윤밴드(화상전용) 밴드를 상비약으로 챙겨 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피부연고
- 피부발진 및 화상 (비판텐, 리도맥스)
- 피부상처연고 (에스로반)
소독약 및 습윤밴드
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상처를 소독할 때 아프지 않은 소독약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소독 약보다는 스프레이로 된 소독약을 사용하시면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요오드 성분인 빨간 약통도 이제는 낱개로 포장되어 위생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상처 소독약을 상비해두시면 상처가 났을 때 소독 후 2차 연고 및 밴드를 부착하실 수 있습니다.
- 수술 및 상처가 깊을때 : 요오드 성분 소독약
- 상처가 가벼울때 : 과산화수소 및 식염수
붕대 및 파스 스프레이
붕대와 붙이는 파스, 스프레이가 왜 상비약을 두어야 하나 생각이 드실 텐데 노동과 같은 잦은 일들로 지친 관절들에게 미안한 소리이기도 하죠. 명절이나 연휴 때 집안이 아닌 밖에 있다 보면 온몸이 쑤신다 삭신이 쑤신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이것도 일종의 명절증후군, 명절, 연휴 스트레스이기도 한 고질병인데요. 근육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긴장을 하거나 잦은 일들을 많이 했을 때 나타나는 근육 뭉침 있습니다.
- 압박붕대 또는 흰색붕대
- 붙이는 파스 및 맨소레담 뿌리는 파스
멀미약
멀미약의 경우 먼 거리 운전을 할 때나, 장시간 대중교통, 비행기, 기차 등으로 안 해 성인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도 합니다. 보통 어린 나이에 멀미를 많이 겪고 성장해 나가면서는 멀미 증상이 줄어들기도 하지만 특히나 컨디션이 안 좋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는 없던 멀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멀미약의 경우 30분 이후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탑승하기 30분 전에 먹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소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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