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초기증상 전염 잠복기 어린이수족구증상 수족구병

2024. 8. 3. 00:20건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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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수족구 증상

수족구병은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 또는 엔테로 바이러스로 인해 발병하는 전염병 질환으로 여름과 가을에 가장 많이 발행하는 수족구병입니다. 입안에 물집과 함께 손과 발에 수포성 발진이 일어나며 발열과 함께 열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1. 수족구 초기 증상
  2. 수족구 잠복기 
  3. 수족구 전염기간
  4. 감염경로
  5. 수족구병 치료와 약

수족구초기증상 사진출처(네이버지식백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

수족구 초기증상

수족구 초기 증상은 좁쌀만 한 수포가 땀띠처럼 올라옵니다. 첫 증상은 대부분 땀띠와 같이 발진이 있으며 아이가 가려워하기 때문에 초기증상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후 수포와 발진이 퍼지면서 손, 발, 입안까지 수포가 생기며 발열이 동반이 되면서 진행이 됩니다. 보통 일주일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대부분 10일 정도는 아이의 발열이 상태가 좋아졌다 나빠졌다 반복이 되면서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아이가 처음 수족구병이 걸리게 되면 잘 모를 수 있을 수 있지만 한두번 수족구를 앓았다면 부모님은 바로 알아보세요. 가장 많이 전염되는 시기가 여름철에서 초가을이며 이때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많이 유행하는 전염병이기도 합니다.

수족구 잠복기간

수족구의 잠복기간은 4일~6일 정도 거쳐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길게는 일주일 잠복기를 걸치기 때문에 수족구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조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족구 전염기간 증상

수족구의 경우 대게 일주일 후면 다 나아진다고 하지만 겪어본 부모님들은 아실 거예요. 일주일이 아니라 길게는 2주 정도 진행이 됩니다. 일주일 동안은 증상이 심해지면서 입안의 궤양과 수포 등으로 인하여 아이가 음식물을 넘기기 많이 힘들어합니다. 이에 따라 아이의 컨디션이 저하가 되며 발열이 시작되면서 아주 힘든 시기를 겪게 됩니다. 이때는 응급실도 찾게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열이 40도가 계속되면서 해열제도 잘 받지 않아 응급실이나 병원에서 해열제 링거를 맞거나 수액을 통해 아이의 상태를 호전 시키면서 컨디션을 올려주기도 합니다. 

 

1주일 정도 열도 들쑥날쑥 하면서 괜찮아졌다가 갑자기 열이 오르는 시기를 반복하다가 일주일이 지날 무렵 열은 잡히고 아이가 음식을 조금씩 먹기 시작하는 단계가 옵니다. 이때는 아이의 열로 인해 컨디션이 떨어질까 봐 아이에게 물과 우유, 음료 등 마실 수 있는 것을 많이 챙겨주기도 해요.

 

2주일부터는 증상이 완화되기 시작되지만 수포의 경우는 아직까지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이때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리도맥스나 비판텐으로 아이의 피부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해주며 수포로 인해 상처가 나서 진물이 나는 경우는 에스로반으로 펴 발라 주며 상처가 더 이상 곪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 손,발 부위 외 발진과 수포
  • 입안의 수포와 궤양 통증
  • 고열 지속
  • 컨디션 저하 권태감

수족구 전염경로 주의사항

수족구는 주로 호흡기 분비물이나 수포의 진물 등으로 감염이 됩니다. 또는 감염자의 기침으로 인하여 공기 중 떠 있는 바이러스 비말로 감염이 되기 때문에 수족구 유행이 시작이 되면 주의하셔야 합니다.

 

수족구의 전염경로는 아주 방대하기 때문에 특정 지을 수 없지만 대부분 어린이집, 유치원이나 키즈카페에서 전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수족구의 잠복기도 4일~6일 정도이기 때문에 보통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한 명만 걸린다면 단체로 전염되는 수족구병이기도 해요. 그래서 자주 가는 키즈카페에 가서 전염되기도 하기도 합니다.

 

휴가철에 여행지에서 전염되기도 하기 때문에 전염경로는 특정 지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수족구가 걸린 아이가 있거나 혹은 수족구 유행철에 보다 더 조심해야 합니다.

수족구 치료

입안의 수포로 인하여 아이가 음식물 또는 물을 넘기기 어려워 탈수 증상이 오기도 합니다. 이런 권태감과 함께 발열, 고열이 지속되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약과 수액을 처방받는 것이 좋아요. 선생님이 아이의 상태를 잘 체크하여 수액을 놓아 주시겠지만 괜찮아지겠지 하며 일반약으로 버티게 되면 아이의 상태가 더욱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고열이 해열제를 먹여도 떨어지지 않을 경우 해열제 수액을 맞는 것을 추천드리며 아이가 컨디션이 저하되거나 음식물 섭취가 어렵다면 해열제 주사와 함께 영양제 수액을 맞는 것을 추천드려요.

 

아이의 피부 수포의 경우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포를 터트리지 말고 냉찜질을 해주시고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이나 리도맥스와 같은 아이가 쓸 수 있는 피부발진 약을 얇게 펴 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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